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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SQL 쿼리만 할 줄 안다고 분석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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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안의 SQL 데이터 분석 캠프를 수강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영업 관리, 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 8년차 직장인 미쉐르입니다

Q. 미쉐르 님 안녕하세요? 인터뷰 요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지내셨나요? 미쉐르 님이 하고 계신 일들이 궁금한데요.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경제를 전공했고 졸업하기 전에 취업이 돼서 일을 일찍 시작했어요. 영업 관리, 영업 지원 업무 8년 차입니다. 재직하던 회사가 1차 산업 제조업 쪽이라 영업 데이터를 보긴 하지만 한계가 있었어요. 그때 데이터 분석으로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방법이나 기술을 배워야겠다는 필요를 느끼면서 업종을 바꾸게 되었고 현재 B2C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강점을 살리고 싶어 비즈니스 분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Q. 1차 제조업에서 B2C로 업종을 전환하셨군요. 전환 과정이나, 업무에서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두 번째 회사에서는 자사몰을 작게 운영하면서 나름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배운 걸 적용하려고하니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좀 더 제대로 공부를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퇴사를 했구요. 이후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해 데이터 분석을 본격적으로 공부했어요.
초기엔 데이터 엔지니어링 쪽으로 관심을 가졌었는데요.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꽂혔을 때는 하둡(Hadoop, 대용량 데이터 처리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걸 해야 할까 싶었어요. 여기저기 물어보고 AWS(Amazon Web Service,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에 서버 띄워보는 것도 해봤는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나중에는 컴공 수업까지 결제해 들었어요.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다 보니까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과 점점 멀어지더라구요. 그게 저의 강점인데 말이에요. 내가 해왔던 일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비즈니스 분석 쪽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현업에 있는 멘토들에게 SQL은 꼭 필요하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래서 여러 강의, 스터디들을 찾아 SQL을 공부했는데 그거론 부족했어요.
지금 다니는 B2C 기업에서 원래 하던 영업 관리 일과 팀장님의 영업 데이터 관련 업무를 나눠갖게 됐는데요. 일은 해야 하는데 RFM 분석, 퍼널, 코호트 등의 용어를 처음 들어서 팀장님이 주신 업무를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인터넷을 열심히 서칭하다가 데이터리안의 블로그를 만나게 됐습니다.
 
 

단순히 SQL 쿼리만 할 줄 안다고 분석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Q. 검색을 하다가 저희 블로그를 발견하셨군요! 그 다음에 어떻게 캠프 신청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여러 가지 강의와 수업을 들었는데도 SQL 데이터 분석 캠프를 수강한 이유를 물어보고 싶어요.
데이터리안 블로그 글을 읽고 단순히 SQL 쿼리만 할 줄 알면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이 짜놓은 쿼리도 해석할 줄 알고 분석한 데이터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SQL 문법만 알려주는 강의들은 많은데 현업에서 사용하는 용어(지표)들을 SQL로 알려주는 강의는 데이터리안 SQL 데이터 분석 캠프밖에 없었어요. 블로그에 연재된 퍼널 분석, 코호트 분석의 개념을 강의에서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코호트 분석, ARPU, ARPPU 같이 실무에 사용되는 단어들이 캠프 소개에 포함되어 있어서 신청하기 좋았어요. 이런 용어가 없었으면 신청하기 전에 꽤 고민했을 것 같아요. 내가 찾던 게 딱 이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입문반 Week 4 매출 분석
입문반 Week 4 매출 분석
 
 

이젠 팀장님이 짜주신 쿼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

Q. 실제로 캠프를 수강해보니 어떠셨어요?
사실 실전반만 들을까 많이 고민했는데요. 입문반에서 배우는 매출 분석, RFM 분석 내용이 실무에서 사용하는 쿼리를 이해할 때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됐어요. 실전반에서 배우는 새로운 내용들이 입문반에도 조금씩 녹아있어서 차근차근 입문반부터 시작해서 실전반까지 모두 들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입문반을 들으면서 내가 SQL을 이렇게 못하는구나 생각했어요. 캠프를 듣기 전에도 SQL 공부를 했었으니까 입문반은 쉬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분석에 적용하는 쿼리를 직접 짜보는 건 별개의 일이더라고요. JOIN에서 연결 조건으로 BETWEEN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캠프에서 처음 알았어요.
다른 곳에서 SQL 배울 때는 메모장에 쿼리를 쳤는데, 이 캠프에서는 실제 현업 관련 쿼리들을 바로바로 쳐보고 눈으로 결과를 볼 수 있었어요. 블로그 같은 걸 찾아서 공부해도 실제로 적용해보기 어려웠거든요. 정말 많은 교육 커리큘럼을 들어봤는데요. 그중에서도 데이터리안의 캠프가 제일 좋았고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캠프를 듣기 전에는 업무에서 요청받는 데이터의 개념(예를 들면 ‘세션' 같은 용어들)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이젠 팀장님이 짜주신 쿼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웃음)
 
입문반 Week2 solvesql 문제 풀이
입문반 Week2 solvesql 문제 풀이
 
 

같은 기수의 수강생분들을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Q. 공부를 많이 하고 이렇게 잘 알고 계신데도 입문반에서 부족하다 느끼셨다는 데 놀랐어요. 그밖에 캠프에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뭐가 더 있었나요?
매주 주어지는 과제의 난이도가 알맞고 분량도 적절했구요. 수업도 본인이 이해를 못한 채로 설명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딱 들으면 알잖아요. 그런게 없었어요. 설명을 너무 깔끔하게 잘 해주셨고. 어떻게해서든 수강생들을 이해시키고자 노력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끄러워서 질문 못할 때도 있었는데 다른 분들이 비슷한 질문들을 해주신 덕분에 이해 못하고 넘어간 게 하나도 없었어요. 앞으로 다른 공부들도 자신감 있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Q. 수강생들에게 그룹 스터디의 니즈가 계속 있는데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 제도라서,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건 아니고 신청자를 받아서 운영하고 있어요. 미쉐르님은 그룹 스터디 어떠셨어요?
현업에서 SQL 쿼리를 공유할 기회가 없어서 실무 할 때 혼자 쿼리를 짜다 보면 내 맘대로 하게 됐거든요. 캠프에서 함께한 스터디원들과 쿼리를 공유하면서 많은 걸 배웠어요. 예를 들면 어떻게 써야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때 더 좋은지 같은 감각을 체득한 것 같아요.
특히 EDA(Exploratory Data Analysis, 탐색적 데이터 분석) 과제를 할 때 스터디원들과 함께 하는게 좋았어요. 같은 데이터를 조회하더라도 스터디 원들과 결과를 공유하고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강사님들의 교육을 통해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지만, 같은 기수의 수강생분들을 보면서도 많이 배웠어요.
 
 

업무를 하면서 자주 만나는 분석 용어들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어요

Q. 현업에 도움이 되었던 이야기를 좀 더 듣고 싶어요.
팀장님이 ARPU, ARPPU 이런 용어들을 사용해서 업무 지시를 하는데 캠프 수강 전에는 하나도 못 알아듣다가 이제는 알아들을 수 있게 됐어요. 주문 도달율이 뭐다, ARPU가 얼마다 같이 업무를 하면서 자주 만나는 분석 용어들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었어요. SQL 문법은 아무데서나 배울 수 있는 데, 현업에서 데이터 분석을 하는데 필요한 건 어디 가서 배워야 하지? 막막했거든요. 캠프를 듣고 지금 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됐어요.
회사에서 사수들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제대로 알려주는건 아니더라구요. 팀장님은 직접 짠 쿼리를 저한테 그냥 주기만 했어요. 그래서 제가 다 스스로 이해해야 했거든요. 기존에 SQL 문법 강의는 들은 적 있어서 쿼리 해석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실무에서 사용하는 쿼리를 마주하니까 SQL 문법보다 고객들의 구매 주기를 계산하고 고객 분류를 나누는 논리적인 로직이 이해가 안 돼서 어려웠어요.
팀장님이 만들어놓은 코호트 분석을 보면서 그게 대체 왜 그런 모양으로 나오는지 모르겠고, 그래서 이 지표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우리가 잘하고 있는건지, 고객들 리텐션이 좋은 건지를 판단하는 게 너무 어려웠는데요. 캠프에서 개념들을 차근차근 배워나가니까 그간 업무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이 해소되었어요. 실제 현업에서 다루고 있는 RFM, 퍼널, 리텐션 같은 내용을 가르쳐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캠프에서 배웠던 쿼리들을 템플릿처럼 정리해서 사용하려 해요.
AI 쪽에서 1년 일하다가 데이터 분석 쪽으로 넘어와서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다더라고요. 바로 친구한테 데이터리안 SQL 데이터 분석 캠프를 영업했어요.
 
 

강의를 들으면 ‘이건 정말 열심히 만든 컨텐츠구나’ 느껴져요

Q. 와! 저희한테 너무 도움 되는 좋은 피드백을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데이터리안에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이건 정말 열심히 만든 컨텐츠구나’ 강의를 들으면서 운영진들의 열정이 느껴졌어요. 강사님들이 옆자리 사수보다 더 좋았어요. (웃음) 감사합니다.
이보민데이터 분석가

채용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데이터리안에서 마케터 겸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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